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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새내기의 첫, 사랑디자인개론 1기 4/30(토) 5차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10 조회 3265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새내기의 첫, 사랑디자인개론' 5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도 5주차를 맞이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이 벌써 2주밖에 남지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 차시는 다음 주! 밖에서 직접 벽화작업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했어요.

    지금까지 배운 '사랑디자인'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사랑디자인개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에 대한 사랑, 나의 바로 옆에 앉은 친구에 대한 사랑, 

    지금 옆에는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지금까지 박물관 유물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봤어요.

    이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친구들의 디자인을 선보일 시간!

    작업을 위한 스케치를 진행했던, 5주차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




    원래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염리동 소금길' 벽화를 탐방하고 올 계획이었지만,

    벽화제작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직접 가지는 못했어요.ㅠㅠ

    대신 박물관 안에서 사진으로 대신 염리동 소금길의 유래와 

    그곳의 다양한 벽화들을감상했습니다.



    자, 이제 우리가 그릴 벽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할 시간!

    다들 신중히 고민하고 있네요.



     


    벽화 컨셉은 내가 사랑하는 (        ) 입니다.

       나의 사랑이 담긴 상징물들(단어, 풍경, 동물등)을 이용해 길거리의 초라한 벽을 변화시킴으로써 

       나로부터 시작한 사랑이 잘모르는 타인으로까지 확장된다는 모티브예요.


    우리 친구들은 '바다'를 주제로 작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삭막한 도심 속에 바닷속 생물과 다양한 풍경들이 펼쳐질 것을 상상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작업 방식은 '스텐실'기법을 활용할 거예요. 

    공판화 기법 중 하나인데, 도안을 그린 판 내부를 잘라내고 그 부분만 물감으로 채워서 

    붓으로만 그리는 것보다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강사선생님의 엄청난 퀄리티로 제작한 예시 작품으로 설명하주고 계십니다.



    우리 친구들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열심히 도안을 만들어줬어요. 

    지금 만드는 도안들이 다음 주, 벽화로 재탄생 되어 우리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거예요.












     


    열심히 작업에 몰두하는 친구들의 모습, 정말 예쁘죠?

    쉬는 시간도 없이 하나라도 더,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쓴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 주, 벽화 현장에서 탄생할 친구들의 작품, 기대해주세요!!